고려 태조왕건의 왕권강화책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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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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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왕의 아들인 혜공왕 4년에 각간(角干) 대공(大恭)이 반란을 일으켰는데 이를 빌미로 경향(京鄕)의 96 각간이 들고일어나 3개월에 걸쳐 서로 싸우는 대란이 발생한 것은 그 한 면이다. 선덕왕(宣德王)이 그이다. 그러나 이는 실패하였고, 경덕왕 대에 단행된 개혁으로 개편되었던 관제와 행정구역은 혜공왕 12년에 모두 원래대로 복구되었다. 그러나 진골귀족은 경덕왕의 개혁에 격심하게 반발하였다. 시중까지 반란에 참여한 것을 보면, 이 시점에는 이미 진골귀족의 정치적 위상이 왕권을 능가하였다고 여겨진다. 김양상은 결국 혜공왕을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오른 인물이었던 점으로 미루어, 그가 진골귀족의 영수(領袖)격인 상대등에 오른 후에는 국왕뿐 아니라 국왕을 보좌하여 행정조직을 영솔하던 시중의 정치적 위상이 크게 위축되었을 것이고, 이러한 사정이 시중(侍中)으로 하여금 친위적 성격을 띤 정변을 일으키도록 한 것으로 짐작된다된다.그럼 자료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고려태조왕건의왕권강 , 고려 태조왕건의 왕권강화책에 대한 고찰법학행정레포트 ,
설명
다. 혜공왕 6년(770)에는 대아찬 김융(金融)이, 11년(775) 6월과 8월에는 이찬(伊) 김은거(金隱居), 이찬 염상(廉相)·시중(侍中) 정문(正門)이 각각 반란을 일으켰다가 복주(伏誅)되었다. Ⅰ. 머리말
Ⅱ. 신라말 사회동태
Ⅲ. 고려의 건국과 왕권강화책
1. 혼인정책
2. 사성정책
3. 사심관제도와 기인제도
4. 서경제도
5. 태조후의 왕권강화
Ⅳ.맺음말
bibliography
Ⅱ. 신라말 사회동태
통일신라시대의 사회적 안정과 전제적 관료제는 귀족 세력의 대두를 유발하여 경덕왕은 이를 견제하기 위해 한화정책(漢化政策)을 근간으로 하는 제도개혁을 단행하고 지방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녹읍제도를 부활하였다. 이 난은 진압되었으나 귀족들의 반발이 이로써 끝난 것은 아니었다.
그 후 혜공왕 16년, 상대등 김양상은 이찬 김경신(金敬信)과 더불어 정변을 일으켜 혜공왕을 시해하고 왕위에 올랐다. 기록에는 김지정(金志貞)의 난을 김양상 등이 진압하는 와중에 혜공왕이 살…(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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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작성하고자 노력하였으니 만족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시중 정문이 반란을 일으킨 것은 그 한 해 전에 김양상(金良相)이 상대등(上大等)에 오른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에서이다.
그러나 진골 귀족들의 왕권도전이 표면화하여 768년(혜공왕 4) 김대공(金大恭)의 난을 시발로 96각간(角干)에 의한 반란이 3년간 계속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