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가는 바이오기업] 삼성 바이오 진입 전략(戰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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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13:4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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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범 기자=hbpark@etnews.co.kr
[세계로 가는 바이오기업] 삼성 바이오 진입 전략(戰略) 분석
설명
삼성의 글로벌 경쟁력, 내부자원 동원 능력, 국가의 정책방향에 미치는 影響력 등을 고려할 때, 삼성의 바이오메디컬 책략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나라 바이오 메디컬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다.. K2B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삼성에게 다소 불리하다고 진단했다. 삼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경쟁뿐만 아니라 물리적 시간, 차세대 치료제와의 경쟁을 넘어서야 하는 것이다.
[세계로 가는 바이오기업] 삼성 바이오 진입 전략(戰略) 분석
자문: 김태억대표 goodk2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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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억 K2B 대표는 “맞춤형 의료로 진화하고 있는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 삼성이 고부가가치성 의료 및 진단기기 분야로 책략적으로 진입하는 것은 우리나라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未來에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더욱이 로슈는 리툭산 시밀러 시장을 견제해 리툭산 업그레이드 제품과 차세대 치료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로 가는 바이오기업] 삼성 바이오 진입 전략 분석
만약 삼성 SDS의 하드웨어와 삼성의료원의 소프트웨어가 시너지 efficacy를 발휘한다면 차세대 제약 산업에서 삼성을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부상시킬 가능성은 충분하다. 해외 임상도 필수적인 요건이다. 리툭산의 특허만료는 유럽이 2014년, 미국이 2015년이기 때문에 올해 3월 국내 임상1상을 시작한 삼성이 오는 2015년까지 리툭산 임상을 모두 마치기에는 시간적으로 다소 버겁지 않느냐는 分析(분석)을 내놨다.
포스트-IT시대를 준비하는 삼성의 발걸음이 재다.
임상2상, 3상을 진행하는데는 통상 4.5~6.5년(임상2상 2년~3년, 임상3상 2.5년~3.5년) 걸린다.
순서
다. 하지만 아직까지 삼성의 바이오메디컬 사업은 단편적인 조각만이 드러났을 뿐 커다란 밑그림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의료진단 서비스 분야에서의 삼성의 행보다. 또한 삼성융합의과학원은 중점 연구 분야를 중개의학의 강화 차원에서 분자의학, 바이오의료 정보학, 분자 영상학으로 무게중심을 빠르게 옮겨놓고 있다. 삼성랩은 국내 최대 규모의 DNA 염기서열 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삼성 SDS, 라이프테크놀로지사와 유전자 시퀀싱, 유전자 기반 진단/치료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삼성이 개발 중인 리툭산 시밀러 시장에 테바, 론자, 노바티스, 산도즈 등의 쟁쟁한 글로벌 경쟁사가 버티고 있다는 점 때문만은 아닐것이다. 지난 2월 삼성은 세계 1위 바이오제약 서비스업체인 퀸타일즈와 합작사 설립을 발표하면서 未來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로서는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CMO(바이오의약품위탁생산), 의료진단 서비스 각각을 分析(분석)함으로써 전체적인 윤곽을 그려볼 수 있을 뿐이며, 밑그림을 다봐야만이 잠정적으로나마 삼성의 未來가치 평가도 가능하다.
[세계로 가는 바이오기업] 삼성 바이오 진입 전략 분석
삼성의 CMO 사업의 경우는 단기보다는 중장기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사업의 예상 수익은 1년 세전 이익 396억9000만원, 매출액 13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2013년에는 베링거인겔하임, 론자, 셀트리온, SEC 뿐만 아니라 중국(China) 기업들이 대거 CMO시장으로 진출하면서 경쟁 격화가 예상된다
먼저 삼성의 바이오시밀러의 성공가능성에 대한 시각은 곱지만은 않다는 것이 바이오컨설팅 전문기업인 K2B의 分析(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