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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보는호남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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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9-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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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가옥의 이해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그 당시 상황에 대한 소유자의 노련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의 뒤를 따라 도착한 곳은 우리가 가고자 했던 전통가옥이었다.
최승효 가옥은 들어서자마자 정원과의 어우러짐에서 느껴지는 안락함에 보는 순간 탄성의 ‘우와’를 속으로 되뇌었다. 또한 골목 특유의 꼬릿꼬릿한 냄새도 같이 가져다주었다.
양림동에 도착하여 한적한 길을 따라 文化(culture) 재를 칭하는 갈색 표지판에 이끌려 걷다 보면 주변 건물들을 살펴 볼 수 있다 높지 않은 건물의 사이사이 좁은 골목길에는 할머니 집에서 볼 수 있었던 뾰족한 철이 박힌 담과 녹슬어 보이는 창살이 있었다. 설명(說明)에 따르면, 가옥은 서향인 뒤쪽은 너비 60cm의 마루를 두르고 미닫이 창문을 만들어 서쪽의 빛을 일단 차단시키고 있으며, 미닫이 창문 때문에 방이 어두워지는 것…(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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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건축사적 의의가 큰 전통가옥을 눈 앞에 두고 알고 있는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는 ‘크다’와 ‘멋있다’뿐이었다. 따스하다 못해 덥다고 느꼈던 친구와 함께한 걸음에 골목 사이사이에서 불어오는 골목냄새가 밴 바람은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었다. 이 가옥은 원래 독립운동가 최상현(崔相鉉)의 집으로 당시 다락에 독립운동가들을 피신시켰다고 한다. 계속해서 나타나는 골목으로 우리는 어느 쪽으로 가야하나 갈팡질팡하고 있던 찰나에 아이를 데려오시는 어머님께서 아이를 위로하며 ‘거의 다 왔어’라고 말씀하시는 말을 엿들으며 우리 스스로를 위로하였다. 전통가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 건축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說明)서가 필요하였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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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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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림동, 전통가옥을 만나다.
文化(culture) 재 이정표 하나만을 보고 곧장 걸음을 옮긴 우리들에게 그 이후의 이정표가 없음을 안타까워했다.

주말 오후, 집을 나선 후 삼십분이 되지 않은 곳에서 전통가옥을 만날 수 있었다. 최승효 가옥은 1920년대의 가옥으로 한말 전통가옥의 이행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건축사적 의의가 큰 집이다. 가옥의 운치를 더해주는 조명의 힘이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힘을 보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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