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휴대폰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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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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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수치는 상반기에 월mean or average(평균) 400만대를 판매한 것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는 이 회사가 휴대폰사업을 시작한 이후 월 사상 최고치며, 하반기에는 북미시장을 대상으로 판매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여 전체적으로 큰 폭의 판매대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아 이 회사는 3분기에 goal(목표) 대수인 680만대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
팬택 85 내수 14 수출 71
7월 휴대폰 판매량 (단위:만대)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스 여파로 삼성전자·LG전자·팬택 등 국내 휴대폰 3사의 상반기 휴대폰 판매량이 주춤했으나 지난 7월 한 달간 수출과 내수가 모두 크게 증가해 하반기 휴대폰 판매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 한 달 동안 국내에서만 60만대 가량를 판매한 것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 390여만대를 판매해 전체적으로 450만대 가량의 휴대폰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4만대 가량을 국내에서 판매했으며 71만대 가량을 해외 국가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것으로 집계했다. 휴대폰 판매량이 7월 들어 내수와 수출 물량 모두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7월 휴대폰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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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자홍)는 지난달 내수 21만대를 포함해 모두 250만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450(추정) 내수 60 수출 390
설명
팬택(대표 박병엽)도 지난 5월 바닥권인 68만대 가량을 수출한 데서 점차 호조를 보이면서 6월 83만대, 7월 85만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다.
LG전자 250 내수 21 수출 229
7월 휴대폰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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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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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휴대폰 판매 급증
업체명 판매량 비고
7월 휴대폰 판매 급증
LG전자 관계자는 “사스 이후 수출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대로만 가면 올해 goal(목표) 치를 웃돌 것”이라고 희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 관계자는 또 “내수에서는 카메라폰의 수요가 이미 절반을 넘을 정도로 인기가 있고, 해외의 경우도 카메라폰의 수요가 늘면서 전체 판매량의 20%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세운 goal(목표) 실적 5250만대 가량을 무난히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