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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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01 04: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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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에는 두 분 다 자식들과는 멀어져 살고 계시는 모습과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인물의 보여지는 모습은 할머니는 욕 잘하시는 점을 빼고는 보통 우리가 볼 수 있는 할머니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고, 할아버지는 백구두에 …(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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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참... 대학생이 되어서는 처음 가는 연극인데 남자녀석을 설득해서 데려간다는 점이 슬펐으나, 어찌됐든 보기로 되었으니 다행이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우동 한 그릇’ 과 ‘늙은 부부이야기’. 그런데 ‘우동 한 그릇’은 전에 책으로 한번 접했던 것이기도 해 보려고 했으나 18 일 날부터 처음 하여 시간이 어중간했다. 그 연극을 보자고 생각했던 나는 그 포스터에 눈길이 당연스레 끌렸다. 평소 ‘락’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포스터를 본 다음부터는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이 연극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의 순으로 되어있었고, 1년이라는 기간으로 잡혀져 이었다.
좌석에 앉고 무대를 둘러보니, 마치 시골에서와 같은 돌담에 전봇대, 집 마당의 마루까지 보였다.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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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늙은부부이야기
처음 보려고 했던 연극은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자주 언급하셨던 ‘ 지하철 1호선 ’ 이었다. 재미있게도 ‘ 지하철 1호선 ’ 은 모두 매진이었다. 어렸을 때, 소극장에서 하는 어린이 연극만보다, 이런 연극을 봐서 그런지 마냥 둘러보는 것 만해도 신기했다. 생각보다 신기했던 것은 문학책에서처럼 열명 정도에서 안팎의 인물들이 등장 할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등장인물은 박동만 할아버지와 이점례 할머니의 둘의 등장이었다. 그래서 다음 날 나는 티켓링크에 가서 공연들을 검색했다. 그런데 이 연극은 ‘락 뮤지컬’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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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늙은 부부이야기’의 감상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고 해도 내가 마음이 끌리지 않는데 돈을 들이면서 굳이 보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휴학 문제 때문에 잠시 학교에 가기위해 남부터미널로 가던 중, ‘ 지하철 1호선 ’ 의 포스터가 교대 역에서 눈에 띄었다. 그래서 나는 늙은 부부이야기를 보기로 했고, 친구를 억지로 설득시켜 보러가기로 하였다. 뒤에서 촌놈이라고 욕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