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을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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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21 14: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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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주인공인 다시 씨는 자신에 대한 그야말로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실들을 모르는 사람은 몇 …(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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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오만과 편견을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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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다.
(내 생각으로는) 나는 별로 이 소설 속의 사람들에게 편견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씨가 그렇게 나쁘게 생각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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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할 때 아니면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이 나쁜 면을 갖고 있을 때 우리는 각각 오만과 편견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은 그런 감정을 사랑이라는 고결하고도 순수한 감정과 함께 전달하고 있따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주 느끼는 감정들이기에 가슴 속에 와 닿은 것 같다.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모두 똑같은 색으로 보이고 진정한 색을 볼 수 없다. 차라리 항상 좋은 말만 하고 우유부단한 빙리 씨보다는 다시 씨가 훨씬 매력이 있고 현실적인 사람으로 보였다. 그래서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게 된 다시 씨는 결코 엘리자베스한테 좋은 평을 듣지 못한다. 엘리자베스가 콜린즈씨의 혼을 거절한 것은 이해가 갔지만 다시 씨의 청혼을 거절했을 는 약간 바보같다고 느껴졌다. 자신보다 좀 못한 사람은 왠지 깔보게 되고 따돌리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무서운 점은 일단 편견을 갖게 되면 그게 점점 더 커지고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는 것 같다.
왕따라는 사회적 문제도 이 옴만과 편견이라는 점이 문제인 것 같다. 하지만 그런 편견의 색안경이 벗겨지게 되면 좋은 점이 보이고 진실한 면이 보이는 것이다. 그렇지만 서로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또 오만한 감정을 접고 편견을 없애버리니까 둘은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게 되었다.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 일단 성급한 판단을 내리고 바라보면 좋은 점보다는 나쁜 점이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결국 왕따가 헤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인 엘리자베스는 다시씨의 행덩을 보고 그를 나쁜 사람이라고 판단해 버려서 편견 속에 자신과 다시씨를 가두어 버린 여자이다. 우리의 삶도 이와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