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한국의 책 쟁이들 [讀後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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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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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버니 말이다. 사실 SF는 未來(미래)를 예측하는 소설이지만, 未來(미래)는 예측하는 데로 이루어지는 무서운 예언력을 가진 것이기도 하다. 이런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짧게 짧게 옮기고 있다. Japan에게서 한 수 배워야 할 것 같다. 그들이 어떻게 책에 몰두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생각으로 책을 읽어 나가는지, 어떤 책을 모아놓고 있는지, 또한 그들의 잔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책을 좋아하면서 그것으로 생계유지까지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아닐까싶다. 지금까지 살면서 책에 대한 관심이 없었거니와 읽을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였다. 읽으면서 에피소드에 웃기도 하였지만 몇 만권의 책을 보관할 곳이 없고, 책이 너무 많아 집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불안한 걱정, 기증을 한다고 해도 받아 주는 곳도 드물고, 누리망 의 발달로 사라져가는 헌책방과 책의 未來(미래), 책의 앞날에 대해 상당히 마음이 무거웠다. 이 책에서 introduce된 고수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읽으면서 가장 부러웠던 분들은 북카페를 하는 부부였다. 그래서 그들이 책에 대해 말하는 것이 좀 더 쉽게 나에게 다가온 듯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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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도 아니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읽은 책을 말해보라면 손가락으로 꼽으며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나의 독서량은 말조차 꺼내기 부끄럽다.
한국의 책 쟁이들 [讀後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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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요즘에는 인터넷의 발달과 그리고 수많은 매체가 나오는 시대, 그 파급력이 무시무시한 세상에 책이 아니면 안 된다는,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건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얻을 수 있지 않느냐는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한국의 책 쟁이들,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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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도서관에는 왜 만화책이 없는지 모르겠다는 만화 마니아, Japan 교과서엔 SF가 실린다며 우리나라도 SF가 제대로 대접받아야 한다는 SF마니아, 책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매체라고 믿는 시골의 우체국장님, 한 작가의 책만 모조리 독파하고 수집한 전작주의자, 꿈을 실현하고 북까페를 연 행복한 표정의 부부, 누워서 읽을 수 있게 천장에 책을 잡아주는게 달려있으면 좋겠다는 유명한 여성 한의사, 책이 홀대받고 몇 만 권의 책을 기부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개탄하면서 아직도 헌책방을 드나드는 사람들, 군복무하고 있는 청년들, 토라 연구가, 천주교서적 수집가, 팔리지 않는 책을 왜 쓰냐는 물음이 당혹스럽다는 순박한 웃음의 시인부부의 책나눔, 책은 흐르거나 잠시 머무르는 존재라고 말하는 책 중간상, 열심히 시위에 참여하는 출판사 사장님, 사전만 수집하는 분 등 여러 분야의 수집가들을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SF를 가볍게 생각하는데, Japan의 교과서에 SF가 들어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책에 대한 관심이 없었거니와 읽을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였다.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한해도 아니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읽은 책을 말해보라면 손가락으로 꼽으며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나의 독서량은 말조차 꺼내기 부끄럽다. 요즘에는 인터넷의 발달과 그리고 수많은 매체가 나오는 시대, 그 파급력이 무시무시한 세상에 책이 아니면 안 된다는,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건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얻을 수 있지 않느냐는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남편의 북카페에서 아내가 개발한 메뉴로 차와 다과 등으로 장사를 하는 것이 보기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