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수양록] 두막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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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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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포스트잇(▩) 붙였던 부분을 재독하며 다시금 나 자신을 정화시키고자 한다. 세상은 강자존이라 부르외치며, 나 혼자 열심히 해서 나 혼자 잘 살기를 기도했다. 불교도 좋고, 기독교도 좋다. 자연스럽지 못하다. 하지만, 현재 내가 몸 담고 있는 곳에서는 그렇게 살아야만 한다. 정말 부끄럽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종교적인 삶은 우리의 삶을 충만하게 만드는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그치만, 시계의 구속됨 없이 사는 삶은 진정 동경할만 하다. 이와 같이 오늘 날의 우리들은 시계바늘에 조종당하면서 삶을 이루고 있다 p22
→빼어난 통찰력이다. 내 삶을 되돌아봐도 시계에 얽매여 사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된다. 시계없이.…(To be continued )
[독서수양록] 두막 편지
[독서수양록] 두막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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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2xxx년 현재 연세 78세다. 물론 스님들이라고 해서 시계에서 해방되어서 살 수는 없을 것이다.)
▩뜨락 p머릿말
뜨락
「명사」
→뜰01.
▩사람이 시계를 발명한 이래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여 사회생활에 여러 가지로 보탬이 된 것은 지난 인간의 history가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그러나 한편, 시계에 의존하면서부터 사람들은 늘 시간에 쫓기면서 살아야 하는 폐단도 있다
먹고 싶지 않아도 식사시간이 되었으니 먹게 되고, 잠이 오지 않는데도 잘 시간이 되었으니 잠자리에 들게 된다된다. 또한 불교에 대해 강한 매력을 느꼈고, 스님의 삶을 본받아야 겠다는 강한 생각을 키웠다. 그렇게 살고 싶다. (단어어 대한 說明(설명) 은 국립국어원에서 발췌했다.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의지만 키우며 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순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두막 편지
법정
이레
1판 1쇄 1999년 12월
1판 6쇄 2000년 1월
에세이
나는 너무나 속세에 젖어 살았다. 시계에 맞춰산다는 것이란 무엇인가. 내가 주체가 되지 못하고 객체된다는 의미가 아닐까. 경제적 자유, 정신적 자유가 이루어졌을 때 진정으로 해봄직한 삶의 방법이라는 생각이든다. 법정 스님의 깨끗함이 나를 닦아주었다. 정말 한 번 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