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전력판매가 열 판매 역전 展望(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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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9 14:0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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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총 1조4375억원 매출 중 열판매로 9091억(63.2%), 전기판매로 5173억원(36%)의 매출을 올렸다.
다.
하지만 파주열병합발전소(열 396G㎈/h, 전기 515㎿)와 판교열병합발전소 등이 올해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등 대규모 열병합발전시설이 상업운전에 들어가면서 지역난방공사의 전기판매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0%가까이 늘어났다.
오세민 지역난방공사 영업처 전기판매팀장은 “지역난방을 수용가에 공급하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시설이 아니면 수도권 지역에 발전소를 신설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전력수급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수도권 전력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매출에서 전기판매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0%선을 유지해왔다.
25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올해 전기 판매 예상 매출은 954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0%를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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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公, 전력판매가 열 판매 역전 전망
지역난방公, 전력판매가 열 판매 역전 展望(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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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公, 전력판매가 열 판매 역전 전망
지역난방공사 전기판매 매출이 열판매 매출을 앞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전기판매로만 약 5155억원 매출을 올리면서 이미 지난해 전체 전기판매 매출 (5173억원)을 7월 중 넘어서는 등 전력판매 매출 규모 또한 지난해에 비해 약 두배 가까이 성장했다.
지역난방공사 올해 예상 매출은 1조8790억원. 이중 전기판매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8%를 기록해 열판매실적(9150억원, 48.7%)을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전기판매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역난방공사 매출 추이 (단위:억원)
순서
資料:한국지역난방공사, ( )는 매출 비중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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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公, 전력판매가 열 판매 역전 展望(전망)
내년부터 가동되는 광교열병합발전소와 향후 설립될 동탄열병합발전소 까지 감안하면 지역난방공사의 전기판매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기판매 매출이 처음으로 열 판매 실적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