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은 나를 인정했다를 읽고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10-24 11:43본문
Download : 조국은 나를 인정했다를 읽고나서(2).hwp
쓰노다 여사가 우장춘에 관심을 둔 가장 큰 이유는 Japan에서 태어나 50년을 넘게 Japan에서 거주한 사람이 어떻게 가족을 남겨두고 말도 통하지 않는(우장춘은 죽을 때까지 우리말을 못했다고 한다) 한국에 혼자 갈 생각을 했느냐는 점이다. 1992년 번역 출간된 책이라(원서는 제목이 ‘나의 조국’으로 1990년 출간) 품절이었지만 혹시나 해서 한 대학 도서관을 검색해보니 다행히 소장되어 있었다.
40대의 우장춘 박사. Japan 다키이 종묘회사 초대 농장장으로 근무하던 때다. 1914년 동경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유학한 쓰노다 후사코는 40대 중반부터 집필을 처음 , 주로 전기를 썼는데 1980년대 들어 한일 history(역사) 로 관심을 돌려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다룬 민비암살을 집필, 1988년 출간해 화제가 됐다. 한국에서 취재 중 명성황후를 암살할 때 가담한 우범선(조선 훈련대 제2대대장)이 ‘한국 근대농업의 아버지’ 우장춘 박사의 아버지라는 말을 들었던 쓰노다 여사는 Japan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우장춘이라는 인물에 관심을 갖는다. 물론 어린이 책이라고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우장춘의 위대함 뿐 아니라 안 좋은 면까지, 즉 실체를 파악하기에 ‘위인전’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목록 거의 맨 밑에 쓰노다 후사코라는 Japan인이 쓴 ‘조국은 나를 인정했다’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기자는 최근 우장춘 박사에 대해 좀 자세히 알아볼 일이 생겨서 누리망 서점에서 전기를 검색해봤는데 19권 가운데 한 권을 빼고는 모두 어린이용이었다.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한 이들의 본격 전기를 읽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조국은 나를 인정했다를 읽고나서 나서
유명한 과학자일수록 정작 우리는 그 삶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게 아닐까. 어린 시절 위인전을 읽고나서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것이다 퀴리 부인이나 아인슈타인은 물론 석주명이나 우장춘 같은 분들도 그런 예일 것이다. 아버지의 행위에 대한 속죄였을까(시해사건 뒤 우범선은 아내와 자녀들을 남겨두고 Japan으로 망명한 뒤 Japan인과 재혼해 1898년 우장춘을 낳…(省略)
조국은,나를,인정했다를,읽고나서,감상서평,레포트
조국은 나를 인정했다를 읽고나서
순서
설명
레포트/감상서평
Download : 조국은 나를 인정했다를 읽고나서(2).hwp( 50 )
조국은 나를 인정했다를 읽고나서 , 조국은 나를 인정했다를 읽고나서감상서평레포트 , 조국은 나를 인정했다를 읽고나서
조국은 나를 인정했다를 읽고나서
_hwp_01.gif)
_hwp_02.gif)
_hwp_03.gif)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