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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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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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기 이러한 `언어로의 전환`이라는 history가의 작업은 그 자신의 인식의 틀 속에서 이루어지므로 객관적일 수 없는 상대적 속성을 지닌다.
하지만 history의 속성이 이러하다고 history에 대한 탐구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인간이 역사를 탐구하는 것은 직접체험에 의존하는 것이... , 역사란 무엇인가인문사회레포트 ,
우리는 여기에서 인간이 어떻게 역사를 인식하고 있는가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게 된다.
역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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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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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역사를 탐구하는 것은 직접체험에 의존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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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기에서 인간이 어떻게 history를 인식하고 있는가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게 된다
인간이 history를 탐구하는 것은 직접체험에 의존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과거의 기록`이라는 것을 가지고서 history를 파악한다. 그 어떤 위대한 history가의 연구라 할지라도 그것은 기호로 전환된 것에 불과하며 실재로써 history의 권위를 가질 수 없다. 불완전한, 즉 사실에 대하여 일대일로 대응할 수 없는 언어에 의해 전환되어지는 것이 history이므로 history란 결코 완전하거나 객관적일 수 없게 되고 만다. 우리가 인식해 오지 못해 왔음에도 history의 속성은 언어로의 전환 작업이었던 것인데 그러한 history의 속성…(skip)
다. 인간 개개인 마다 그리고 history가들 마다 자신이 인식하고 이해하고 있는 범위 안의 과거 사실들을 자신의 언어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다. 즉, 우리가 알고 있는 과거에 대한 지식은 자신이 직접 체험했던 동시대사가 아닌 이상 기록에 의존하여 과거를 재구성하거나 유추하는 과정을 통해 인식되지며 동시대사라 하더라도 history가 자신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실들은 극히 제한적이며 일부에 지나지 않으므로 여러 가지 기록에 의존하여 구성되어질 수밖에 없다.
객관적 history―존재적 history―가 실재한다 하더라도 인간에 의해 인식되어질 수 있는 것은 그것과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인간이 어떻게 역사를 인식하고 있는가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게 된다.
그러므로 객관적 history가 실재하는 것은 관념 속에 있을 뿐 인간의 현실 속에는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 언어에 의해 변형되어지는 것이 history이므로 history란 결국 객관적 사실에 대한 `왜곡`―약한 의미의―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사실에 대하여 언어에 의해 전환되진 것이 과거기록인데 이 과거기록들을 이용해서 history가 자신의 언어에 의해 종합되어지는 것이 history인 것이다. 인간의 인식능력의 한계 탓으로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