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콘텐츠 분야 투자 ‘무게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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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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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총 투자 금액의 절반에 가까운 5700억원을 게임과 극장, 외식 등 콘텐츠 및 서비스 분야에 집중할 방침이다.
CJ그룹이 올해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총 1조2537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25% 정도 늘어난 금액으로 CJ그룹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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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매출 목표(目標)는 지난해보다 9% 증가한 15조7400억원으로 잡았다. CJ그룹은 또 그룹 IDC를 추가로 설립하는 등 IT 인프라 투자에 3000억원을 투자하고 국내외 신규 공장 건설 및 증설에도 35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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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휘 CJ그룹 부사장은 “우리는 매출액 대비 고용 결과 가 큰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투자로 3000명 가량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explanation)했다. 이 가운데 중국(China)에서만 1조3000억원의 매출을 목표(目標)로 정하는 등 해외에서 4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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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가운데 현재 상하이 및 우한지역에 19개 스크린 규모로 진출해 있는 멀티플렉스 CGV를 확대할 방침이다. CJ그룹은 올해 중국(China) 내에 제 2의 CJ를 건설한다는 목표(目標)로 중국(China) 중심의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 이유에 대해 CJ그룹은 ‘고용 유발 결과 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explanation)했다. CJ그룹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자료를 재인용, “매출액 10억원 당 통신업이 7명, 전기 전자업이 8명의 고용을 유발한다면 서비스업은 14명, 콘텐츠 산업은 15명의 고용을 낳는다”며 “콘텐츠와 서비스업에 집중 투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취업난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