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답사기 『 공심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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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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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수원화성에 대한 지식이라고는 정약용의 거중기 밖에 없었기 때문일것이다
화창한 봄날 수원에 도착해서 교수님과 친구들과 함께 수원화성을 따라 걸었다. 수원화성을 처음 본 느낌은 지금껏 내가 보아 왔던 우리나라의 성곽과는 느낌이 달랐다.공심돈 , 수원화성 답사기 『 공심돈 』사범교육레포트 ,
수원화성 답사기 『 공심돈 』



서술형이며 그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성의 곳곳에 숨겨진 조선시대의 진보된 과학기술과 조상들의 지혜를 보면서 나의 놀라움은 경탄으로 바뀌었다. 이런 성으로 어떻게 나라를 지킬 수 있었을까. 항상 이런 의문에 잠기곤 했다. 견고해 보이는 성벽과 잘 보존되고 복원된 화성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성이 있었구나 하고 내심 놀랐다. 그리고 대학교 들어와서 처음 떠나는 文化(문화)유산 답사지가 수원화성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화상을 직접 보게 된다고 하니 설레기도 했지만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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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을 답사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공심돈`에 대해서 답사기를 쓰면서 궁금했던 점도 많았고 우리나라의 다른 성곽에도 이러한 형태가 더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 동북공심돈과 같은 형태의 돈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타 라고 불리는 벽의 간격마다 조총을 쏠 수 있는 세 개의 구멍을 내었을 뿐만 아니라 멀리 있는 적과 가까이 …(To be continued )
공심돈
다. 또한 성벽을 이루는 각각의 석재의 크기가 균일하고 차곡차곡 쌓여있었으나 중간 중간에 맞물려 지은 것 또한 그 시대의 축성술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다.
우리들은 정보의 바다 속에서 잘못된 편견을 항상 가지고 있따 정확히 보지도 않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누가 하는 이야기만 듣고 눈에 보이는 것만 믿어버리는 경향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다. 내가 이번에 만나고 온 수원화성은 우리나라 성곽에 대한 나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나는 이번 수원화성 답사를 통해 내가 우리나라 성곽에 관련되어 얼마나 좋지 못한 선입관에 사로 잡혀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나는 어릴 적부터 전쟁영화를 좋아해서 서양의 웅장한 성을 보면서 동경하곤 했다 그와 반대로 가끔씩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나라의 초라해 보이는 산성을 보면서 실망하곤 했던 기억이 난다.
수원 화성을 답사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공심돈`에 대해서 답사기를 쓰면서 궁금했던 점도 많았고 우리나라의 다른 성곽에도 이러한 형태가 더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 동북공심돈과 같은 형태의 돈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원화성은 돌과 벽돌의 성질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전체적인 골격은 석재로 하되 화포공격에 취약한 부분은 벽돌로 쌓아 적의 화포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