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Plan(계획서)] 용인외고 영어과 (자기주도 학습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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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2-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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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중요한 과정을 놓친 저는 수학과 과학 그리고 사회라는 과목에 자신감을 잃었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의 불안감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5학년 말, 즉 5학년이 끝나고 겨울방학이 스타트될 쯤 저는 뉴질랜드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엄마 아빠가 바쁘셔서 저희를 못 돌봐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냥 그렇게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을 무렵 저는 다른 아이들의 꿈을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한의사가 될꺼야 라고 말했지만 어른들은 저의 깊은 뜻을 몰라줬을 것입니다. 그 후로 저는 계속 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자신감만 떨어졌습니다. 내가 이과 쪽 으로 진학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진지하게 해보았고 결국 수학이 가장중요하다는 의사가 되는 꿈은 저도 모르게 접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고 수학공부와 과학 공부를 더 열심히 했고 그래서 수학 과학은 자신 있고 제일 자신 있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비록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는 그곳에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잃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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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 > 학업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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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計劃書(계획서) ] 용인외고 영어과 (자기주도 학습전형)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생활했습니다. 과학과 사회는 매일아침 5시에 일어나서 열심히 강의를 듣고 부족한 부분을 채운 결과 모드다 만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중풍을 맞으신 할아버지의 절룩거리는 다리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자주가시는 병원인 한방병원 한의사가 되기로요. 너무 어려서 가슴이 아팠다는 표현을 할 수 없었기에 매일 할아버지 다리를 보며 할아버지 다리는 고칠 수 없는 거야?라고 할머니와 가족들에게 항상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초등학생이 되고나니 한의사가 되겠다는 꿈은 점차 멀어졌고 저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에 반해 제가 제일 자신 있었고 좋아했던 수학에서는 예상만큼의 결과는 커녕 실망감만 듬뿍 안게 되었습니다. 가장 성적이 좋고 자신 있는 영어와 그리고 제가 어렸을 때부터 미련을 버리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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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고등학교 진학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라 빨리 진로를 선택하고 노력해야했던 저는 천천히 생각하기로 하고 좀더 멀리보게 되었습니다. 장래희망에 마주향하여 그려오라고 하면 제 그림에는 칠판과 학생들 그리고 웃고 있는 선생님이 빠지지 않고 그려졌습니다. 친구들이 되고 싶어 하는 의사라는 꿈 말이죠. 엄마 아빠도 의사라는 저의 장래희망에 대해 만족하셨는지 오히려 저보다 더 적극적으로 의사가 되라는 권유를 하셨습니다. 중학교에 들어와 첫 중간고사... 1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제가 배우지 못한 부분이 생각보다 정말 많았습니다. 엄마 아빠보다 더 잘 따랐던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생활하다 보니 저의 꿈은 확고해졌습니다.
